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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레슬링협회 김혜진 회장 취임
입력 2011-10-18 22:21 
제31대 대한레슬링협회장에 경남대 감독과 협회 부회장을 지낸 김혜진 직무대행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실형을 선고받은 전임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의 뒤를 이은 김혜진 회장은 "내년 2월 경북 구미 아시아대회 유치를 시작으로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 침체한 레슬링 부활을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지난 7일 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임된 김 회장은 레슬링 전문통으로 경남대 레슬링부를 창단해 22년 넘게 지도하면서 수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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