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그룹, 삼성생명 400만주 매각
입력 2011-10-18 19:08 
CJ그룹이 최근 사업 환경 변화에 따라 현금 확보를 통한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삼성생명 지분 36.4%에 대한 매각을 결정했습니다.
CJ그룹 계열사인 CJ제일제당과 CJ오쇼핑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삼성생명 지분 중에 300만주와 100만주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이 보유한 삼성생명 지분의 33.4%와 CJ오쇼핑이 보유한 이 회사의 지분 절반이 팔리게 됐습니다.
증권사를 통해 장외에서 팔린 삼성생명의 지분 물량은 주로 외국인 투자자에게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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