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한 초등학교에서 피난 기준보다 높은 방사선 수치가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쿄 아다치구는 구립 히가시후치에 초등학교의 기계실 빗물받이에서 연간 방사선량으로 약 21밀리시버트의 고방사선량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후쿠시마 제1원전 부근의 계획적 피난구역 지정 기준인 20밀리시버트를 웃도는 수치이며, 아다치구의 일반적인 방사선량인 0.05마이크로시버트의 400배가 넘는 양입니다.
도쿄 아다치구는 구립 히가시후치에 초등학교의 기계실 빗물받이에서 연간 방사선량으로 약 21밀리시버트의 고방사선량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후쿠시마 제1원전 부근의 계획적 피난구역 지정 기준인 20밀리시버트를 웃도는 수치이며, 아다치구의 일반적인 방사선량인 0.05마이크로시버트의 400배가 넘는 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