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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F1 슈마허의 굴욕…'윙' 부서지고 '타이어 펑크'까지
입력 2011-10-18 14:01 
마이클 슈마허의 차(아래) 위로 페트로프의 차가 보인다. 두 차 모두 타이어가 펑크났다. 마이클슈마허는 백밀러를 통해 페트로프쪽을 바라보고 있다. / 차한국 임재범기자 F1의 제왕으로 군림했던 미하엘 슈마허의 성적이 신통치 않은 가운데, 액운까지 겹쳤다.

1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된 F1코리아그랑프리에서 마이클 슈마허는 러시아 드라이버 페트로프의 실책으로 인해 3번 코너에서 꽁무니를 들이받혀 경기를 중도에 포기했다.

FIA측은 조사결과 페트로프 선수가 코너에서 실수를 저질러 마이클 슈마허를 들이받았다며, 이번 경기에서 일으킨 실책으로 인해 다음번 인도 그랑프리에서는 6단계 뒤에서 출발해야 하는 패널티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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