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경찰서는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 등으로 17살 L군 등 10대와 성매수 남성 등 15명을 붙잡아 이 중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L군 등은 지난 7월 PC방에서 만난 여중생 3명을 성폭행한 뒤, 8만~20만 원을 받고 성매매를 하도록 강요해 140여 차례에 걸쳐 1천500만 원에 달하는 금품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L군 등은 여학생을 1명씩 맡아 3개조로 나눠 성매매를 시킨 뒤 돈을 챙기는 등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L군 등은 지난 7월 PC방에서 만난 여중생 3명을 성폭행한 뒤, 8만~20만 원을 받고 성매매를 하도록 강요해 140여 차례에 걸쳐 1천500만 원에 달하는 금품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L군 등은 여학생을 1명씩 맡아 3개조로 나눠 성매매를 시킨 뒤 돈을 챙기는 등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