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남소방서, '외상 후 스트레스' 치료실 운영
입력 2011-10-17 13:07 
경기 하남소방서가 전국 소방서 가운데 처음으로 소방관들을 위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자가 치료실' 운영에 들어갑니다.
운동과 명상, 소리, 향기, 음악 등 5개 치료공간으로 구성된 치료실에선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직원 2명이 '외상 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소방관 치료를 도울 예정입니다.
하남소방서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소방관들의 심리적 충격과 피로 누적을 해결하기 위해 치료실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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