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 사회당 대선 후보로 올랑드 전 대표 선출
입력 2011-10-17 05:41 
내년 4월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제1야당 사회당 후보로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올랑드 후보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16일) 열린 사회당 경선에서 56%의 지지를 얻어, 43%에 그친 마르틴 오브리 대표를 따돌리고 사회당 대선 후보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사회당 후보가 누가 되든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집권당인 대중운동연합에서는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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