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05시 30분 주요뉴스
입력 2011-10-17 05:17 
▶ 나경원 37.1% 〉박원순 35.9%
MBN과 매일경제가 실시한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나경원 후보가 박원순 후보를 1.2% 포인트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의 잇따른 의혹 제기에 박 후보는 "참을 만큼 참았다"며 역공에 나섰고, 한나라당은 "정당한 검증 절차"라고 반박했습니다.

▶ 신재민 3차 소환…"이국철 처벌"
신재민 전 차관이 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세 번째 소환돼 11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이 회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함께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행안부, 주민등록 전산자료로 돈벌이"
행정안전부가 지난 2008년부터 3년간 주민등록 전산자료를 공공·민간기관에 제공해 벌어들인 돈만 18억 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이재용 "애플과 특허 이야기할 것"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고 스티브 잡스의 추모식에 참석합니다.
이 사장은 애플의 최고경영자 팀쿡을 만나 특허 이야기를 할 것 같다고 말해 화해 여부가 주목됩니다.

▶ 최나연, 한국계 LPGA 100승 달성
최나연이 LPGA 투어 사임 다비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여자골프는 LPGA 투어 통산 100승의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 또 '가을 추위'…내일 일부 영하권
가을 추위가 다시 찾아와 오늘(17일) 서울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고 낮 기온도 13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강원도 일부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가을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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