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오전 6시쯤 울산시 달동 한 여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42살 전 모 씨는 등과 발에 화상을 입어 중상이며, 43살 유 모 씨 등 6명은 연기를 마시거나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여관 객실과 복도 이불·가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천6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2층 복도 창문에서 화염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2층 침구류 보관실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불로 42살 전 모 씨는 등과 발에 화상을 입어 중상이며, 43살 유 모 씨 등 6명은 연기를 마시거나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여관 객실과 복도 이불·가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천6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2층 복도 창문에서 화염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2층 침구류 보관실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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