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정상에 올라 한국 선수 통산 100번째 LPGA 우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최나연은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사임 다비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우승했습니다.
지난 7월 유소연의 US 여자오픈 우승으로 통산 99승을 올린 뒤 부진을 면치 못했던 한국여자골프는 최나연의 우승으로 마침내 100승을 채웠습니다.
4라운드에서 1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최나연은 파4 2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했지만 이후 버디 5개를 잡아내며 우승을 지켰습니다.
최나연은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사임 다비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우승했습니다.
지난 7월 유소연의 US 여자오픈 우승으로 통산 99승을 올린 뒤 부진을 면치 못했던 한국여자골프는 최나연의 우승으로 마침내 100승을 채웠습니다.
4라운드에서 1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최나연은 파4 2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했지만 이후 버디 5개를 잡아내며 우승을 지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