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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리버풀전 69분 활약…팀은 무승부
입력 2011-10-16 03:57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리버풀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69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박지성은 전반 27분과 40분, 각각 파울을 얻어내고 한 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25분 웨인 루니와 교체됐습니다.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버풀에 선제골을 허용한 후, 추격전을 펼치다 일대일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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