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애정' 배종옥-천호진-변정수 삼각관계, 어떻게 되나요
입력 2011-10-15 18:10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에서 배종옥의 폭탄 고백에 이어질 향후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애정만만세'에서 오정희(배종옥 분)는 전 남편 강형도(천호진 분)와의 애틋한 사랑이 발각될 처지에 몰린 가운데 모두의 예상을 깨고 "사랑하는 사이"라고 형도와의 관계를 순순히 자백했다.
그동안 아슬아슬한 만남을 계속해왔던 두 사람은 어떤 구실로라도 자신들의 관계를 부정했을 법 하지만 이날 정희는 처가 식구들 앞에서 작아진 전 남편 형도를 애틋한 눈으로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이라고 고백해 충격을 줬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도대체 이렇게 충격 고백을 하고 어떻게 뒷수습을 하려고 하나" "이제 어떻게 전개가 될 지 전혀 예측 불능이다" "재미와 동우 사이도 걱정된다" 등의 의견을 드러냈다.

과연 정희와 형도의 관계가 이 위기국면을 딛고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15일 방송되는 27분에서 그 전말이 드러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애정만만세'는 매 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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