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인도 시장에서 소형차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600만원대 소형차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13일, 인도 뉴델리에서 ‘도심형 시티카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이온(Eon)의 신차발표회를 열었다.
이온은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인된 차량으로 현대차의 디자인 콘셉트인 ‘플루이딕 스컬프쳐가 적용됐다. 5인승 해치백이며 길이 3495mm, 너비 1550mm, 높이 1500mm이며 휠베이스는 2380mm다.
0.8리터 엔진이 장착돼 56마력의 최고출력, 7.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고 연비는 리터당 21.1km에 달한다. 총 6개의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26만9999루피(약 635만원)에서부터 37만1869루피(약 875만원)다.
현대차 측은 인도 사장에서 판매목표는 연간 15만대로 정했다”고 말했다. 또, 인도 시장 점유율을 높여 향후 남미와 남아프리카, 아시아의 다른 지역으로 수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내 판매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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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은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인된 차량으로 현대차의 디자인 콘셉트인 ‘플루이딕 스컬프쳐가 적용됐다. 5인승 해치백이며 길이 3495mm, 너비 1550mm, 높이 1500mm이며 휠베이스는 2380mm다.
0.8리터 엔진이 장착돼 56마력의 최고출력, 7.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고 연비는 리터당 21.1km에 달한다. 총 6개의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26만9999루피(약 635만원)에서부터 37만1869루피(약 875만원)다.
한편, 국내 판매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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