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직원 뇌물 의혹 인천 모 구청 압수수색
입력 2011-10-13 23:34 
인천지검은 구청 직원이 인·허가 업무와 관련해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인천시 모 구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토지거래 계약 업무를 맡았던 구청 한 직원이 송도 석산 개발지구 허가를 내주는 대가로 업체 측으로부터 150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 자료를 분석한 뒤 관련자를 소환해 금품수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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