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도가니 짐승교장 장광, 미모의 개그우먼 딸 공개
입력 2011-10-13 14:01  | 수정 2011-10-13 14:03

영화 ‘도가니의 짐승 교장역할을 맡았던 배우 장광이 미모의 딸을 공개했습니다.

13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영화 ‘도가니에서 혼자 교장과 행정실장 2역을 소화해 낸 배우 장광의 가족의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장광은 딸에 대해 나의 PD이자 매니저”라고 말하며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딸 장윤희는 실제로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개그우먼으로 뚜렷한 이목구비에 날씬한 몸매를 겸비한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희는 미술공부를 전공하고 아나운서 준비를 했지만 개그우먼 길로 들어선 독특한 이력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어 장윤희는 영화를 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처음에는 아빠에게 기대서 함께 영화를 보다가 점점 몰입이 되면서 떨어지게 됐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장광은 35년차 베테랑 성우이며, <슈렉>의 국내 더빙버전에서 슈렉의 목소리를 맡은 바 있다.

[사진=MBC 화면 캡처]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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