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현대차, 튜닝쇼 세마(SEMA)에 벨로스터 출품
입력 2011-10-13 11:46 
현대차는 다음달 1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인 세마(SEMA)쇼에 튜닝된 벨로스터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미국의 디지털미디어 회사인 피엠라이프스타일(PM Lifestyle)과 공동으로 제작된 차량이다. 또, 미국의 자동차전문 학교인 유니버셜테크니컬인스티튜트(Universal Technical Institute)가 파워트레인 및 기계장치 튜닝에 동참했다.

163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이 차량은 보닛, 아웃사이드 미러 등 탄소 섬유가 대거 사용됐으며 독창적인 바디킷이 적용됐다. 또, 엔진과 브레이크, 서스펜션 등이 새롭게 튜닝돼 기존의 벨로스터보다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