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얀 국물 라면 '인기'…라면업계 판도 변화 예고
입력 2011-10-13 09:06 
최근 '꼬꼬면' 등 하얀 국물 라면들이 인기를 끌면서 라면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온 농심의 신라면이 매출에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8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삼양의 나가사끼 짬뽕과 한국야쿠르트의 꼬꼬면은 판매 두 달 만에 각각 2위와 7위의 매출 순위를 보이며 라면 시장의 판도를 뒤엎고 있습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현재 꼬꼬면과 나가사끼 짬뽕의 하루 생산량이 한정돼 있지만, 설비를 확충해 생산량이 늘어나면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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