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블랙베리 먹통사태 사흘째…미주지역 확대
입력 2011-10-13 02:23  | 수정 2011-10-13 04:20
스마트폰인 블랙베리의 서비스가 사흘째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블랙베리를 생산하는 리서치 인 모션은 "미주지역 블랙베리 가입자들은 간헐적으로 서비스 지연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며 "고객들의 불편에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서비스 지연 사태로 불편을 겪는 이용자는 수백만명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블랙베리 먹통사태는 지난 10일 중동과 유럽,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한 뒤 남미와 미국, 캐나다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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