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조계종, 사찰 방재 예측시스템 구축
입력 2011-10-12 16:36 
조계종이 10년에 걸쳐 전국 938개 전통 사찰에 방재 예측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계종은 매년 250억 원을 들여 전국 100여 개 사찰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시스템 구축 사업을 담당할 업체로는 새턴정보통신과 파슨텍 업체 두 곳이 선정됐습니다.
구축 비용의 80%는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합니다.
조계종은 지난해 말 템플스테이 지원 예산이 삭감되고 사찰 방재시스템 예산이 누락된 것에 반발해 정부 여당과 대화 거부를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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