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대관 집에 돌 던진 20대 정신이상자 검거
입력 2011-10-11 21:23  | 수정 2011-10-12 10:27

가수 송대관의 집에 소주병, 돌 등을 상습적으로 던진 용의자 A(28)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일부터 최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송대관의 집에 소주병을 던져 마당에 주차된 자동차 유리를 깨는 등 반복적으로 파손 행위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송대관씨와 원한 관계는 아니며 평소 피해망상증을 앓고 있는 정신질환 환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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