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대관의 집에 소주병, 돌 등을 상습적으로 던진 용의자 A(28)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일부터 최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송대관의 집에 소주병을 던져 마당에 주차된 자동차 유리를 깨는 등 반복적으로 파손 행위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송대관씨와 원한 관계는 아니며 평소 피해망상증을 앓고 있는 정신질환 환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