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효리, '침팬지 엄마' 제인구달 박사 인터뷰차 시애틀行
입력 2011-10-11 20:37 

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가수 이효리가 제인구달 박사와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효리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인구달 박사와의 인터뷰를 위해 시애틀로 떠난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효리는 "여러분 저는 지금 시애틀로 갑니다. 그곳에서 동물과 지구의 어머니 제인구달 박사님을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게 주어졌어요. 책으로 접하며 동경했던 분을 이렇게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2박3일 짧은 일정이지만 잘 다녀오겠습니다. 많이 배우고 오겠습니다"고 밝혔다.
영국의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구달은 침팬지 등 야생동물 연구를 위해 제인구달 연구소를 설립하고 수십년간 침팬지에 대한 연구를 해온 세계적인 활동가다.
이효리의 시애틀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부럽네요" "어떻게 효리언니가" "인터뷰 잘 하고 오세요" "침팬지 엄마께 안부를" 등의 의견을 드러내며 관심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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