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이한, 팬들에 직접 고기 구워주는 남자… 행복한 생일파티
입력 2011-10-11 18:10 

배우 진이한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팬들이 마련해 준 깜짝 생일파티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에 출연 중인 진이한은 바쁜 촬영 일정을 쪼개 지난 10일 팬카페 '이한공간'과 팬사이트 '진이한닷컴' 회원들과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팬들은 '찌질한 정수, 우리가 지켜줄게요'라는 문구를 담아 직접 만든 케이크는 물론, 직접 뜬 니트와 캐리커처가 들어간 티셔츠 등을 선물, 진이한을 감동시켰다.
진이한 역시 팬들에게 보답하듯 직접 고기를 굽는가 하면 팬들과 함께 '애정만만세'를 시청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진이한은 "이번엔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고 싶었는데, 드라마 촬영 스케줄 때문에 아쉽지만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며 "이렇게 항상 받기만 해서 죄송스럽고 감사하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진이한은 MBC '애정만만세'에서 찌질남 한정수로 분해 강재미(이보영 분)-변동우(이태성 분) 사이의 갈등의 중심에 서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