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용인시, 경전철 하루 이자 6천600만 원
입력 2011-10-11 17:54 
경기도 용인시가 경전철 시행사에 공사비 이자로만 하루 6천600만 원을 지급해야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용인시는 최근 국제중재법원으로부터 시행사에 5천159억 원을 지급하라는 1단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법원은 우선 지급 대상 4천530억 원에 대해 지난 3월 3일로 소급해 하루 6천600만 원을 지급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시행사 측은 우선 지급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조만간 국내 법원에 강제집행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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