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안무 표절 의혹

세계적인 팝 스타 비욘세가 안무 표절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벨기에 안무가가 이끄는 무용단 '로사스'는 비욘세가 최신 뮤직 비디오 '카운트다운'에서 일부 동작을 표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사스 측은 "1997년 촬영한 '로사스 댄스 로사스' 등과 흡사한 점을 발견했다"면서 "변호사들에게 세부 내용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에는 비욘세의 뮤직 비디오와 벨기에 안무가의 안무 중 비슷해 보이는 장면을 교차 편집했는데, 이 영상이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