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계은행, 서울에 금융자문센터 설치
입력 2011-10-11 14:42 
세계은행(World Bank)이 동아시아 지역 개발도상국의 금융발전에 대해 컨설팅을 해주는 센터를 서울에 설치합니다.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세계은행은 '서울 금융자문센터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금융자문센터는 금융ㆍ외환위기의 예방과 관리, 자본시장 육성 등의 분야에 대한 세계은행의 융자사업 준비와 정책자문 등을 담당합니다.
앞으로 2년간은 세계은행의 담당자가 미국 현지에서 '가상 센터' 형태로 센터를 운영한 뒤 평가를 거쳐 서울에 상주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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