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상습정체 23곳 통행속도 빨라졌다
입력 2011-10-11 14:32 
서울시내 상습 정체지역 23곳이 교통개선사업으로 차량 통행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2009년 이후 차로를 추가확보하고 신호를 조정하는 등 교통개선 사업을 벌인 23곳을 조사한 결과 차량 흐름이 눈에 띄게 원활해졌다고 밝혔습니다 .
조사가 이뤄진 7곳은 반포동 삼호가든 사거리, 서초동 진흥아파트 교차로, 가양대교 남단 교차로 등입니다.
이 중 삼호가든 사거리와 진흥아파트 앞, 동빙고동 교차로 등 5곳의 통행속도는 평균 시속 3.7km가 빨라졌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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