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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목발 놓고 출국…내년 초 복귀
입력 2011-10-11 11:49 
지난 7월 정강이뼈가 부러져 국내에서 재활치료를 받아온 이청용이 소속 팀 볼턴으로 복귀하려고 출국했습니다.
이청용을 치료했던 유나이티드 병원 송준섭 원장은 "위험한 단계를 넘겼으니 이제 걱정 없이 근력 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청용은 그동안 국내에서 근력을 회복하고 뼈를 붙이는 치료에 집중해 3주 전 입국할 때보다 근력이 50% 이상 향상됐습니다.
이청용은 영국에서 마무리 치료를 받고 내년 1월 말이나 2월 초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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