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개로 김포공항 결항 속출
입력 2011-10-11 08:16 
오늘(11일) 오전 내륙지방 안개로 국내선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포공항에서는 오늘(11일) 오전 7시 부산행 여객기를 시작으로 사천공항과 울산, 여수 등지로 가는 항공기 7편의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또, 오전 7시 50분 광주에서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항공기가 결항하는 등 5편의 도착 항공기도 현재까지 정상 운항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김포공항은 가시거리 50m로, 저시정 경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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