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탈북 단체, 임진각서 대북전단 살포
입력 2011-10-11 00:07 
북한 노동당 창건 66주년이자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 1주기인 어제(10일) 탈북자 단체가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 20여 명은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황장엽 전 비서 사진과 대북전단 20만 장, 미화 1달러 천장, 라디오 100개 등을 대형 비닐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쪽으로 날려보냈습니다.
대북전단에는 황 전 비서의 생전 활동 모습, 국립묘지 안장 소식 등과 북한의 3대 세습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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