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경림, 임신 6개월 만에 유산 `충격`
입력 2011-10-10 18:10 

방송인 박경림(32)이 돌연 양수가 터져 임신 6개월 만에 유산했다.
10일 한 매체는 현재 둘째를 임신중인 박경림이 지난주 양수가 터지는 조기양수양막파열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으나 끝내 유산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박경림은 10일 서울에 위치한 한 대형병원 산부인과에서 수술을 받고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임신 6개월째여서 체력적,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경림은 2007년 연하의 회사원 박정훈씨와 결혼, 2년 후인 첫 아들 민준 군을 낳았다. 이후 둘째를 임신한 박경림은 지난 5월 8일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DJ 직을 하차, 현재 SBS 금요극 '더 뮤지컬'에 출연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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