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주일만에 발견된 20대女…빨랫줄에 묶여 숨진 채 발견
입력 2011-10-10 16:28  | 수정 2011-10-10 16:29
2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빨랫줄에 묶여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0일 경찰은 공사 현장을 순찰하러 왔다가 수로에 한 여성이 빨랫줄로 묶인 채 숨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는 신고자 A씨의 말을 토대로 인천 서구의 한 도로 옆에서 숨진 여성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해 1주일 전쯤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이 여성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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