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농산물 수천만 원 어치 훔친 50대 영장
입력 2011-10-10 12:05 
충북 충주경찰서는 수천만 원 어치의 송이버섯과 장뇌삼 등을 훔친 혐의로 53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일 오전 충북 괴산군 청천면 한 버섯 보관창고에 들어가 송이버섯 160㎏과 12년근 장뇌삼 80뿌리를 훔쳐 달아나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7천만 원 어치의 농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제(9일) 충북 충주의 약초 보관창고에 침입해 장뇌삼을 훔치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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