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주택 6만 2천 가구 사라져
입력 2011-10-10 11:41 
지난해 철거 등으로 사라진 멸실주택이 6만
2천485가구로 집계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수도권에서 전체의 38%인 2만 3천762가구가 없어졌고, 지방에서는 62%인 3만 8천723가구가 멸실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72%에 달하는 4만 4천981가구로 가장 많았고, 이어 다가구주택, 아파트 순이었습니다.
국토부는 "그동안 행정기관에서 집계한 자료는 정확성이 떨어졌다"며, "이번에 집계 시스템을 대폭 개선해 통계의 신뢰성을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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