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약전쟁 멕시코 올해 사망자 1만명 넘어
입력 2011-10-10 08:56 
마약과의 전쟁이 한창인 멕시코에서 올해 사망자 수가 만 명을 넘어섰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현지 일간지인 레포르마는 자체 집계를 인용해 올해 들어 9월까지 마약과 관련된 폭력으로 숨진 사람이 1만 22명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수치로 보면 하루 평균 25명이 마약과의 전쟁으로 인해 숨졌으며, 올해 말이면 전체 사망자 수가 5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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