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5번째 한글날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경축식이 열렸습니다.
경축 행사에 참석한 김황식 국무총리는 경축사를 통해 "한글 창제에 담긴 '나눔과 통합'이라는 가치를 전 세계와 함께 진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힘없고 약한 사람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고, 공동체의 원활한 소통을 이루고자 했던 세종대왕의 숭고한 마음을 받들어간다면 우리 사회는 더욱 정이 넘치고 따뜻한 곳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열기도 뜨겁지만, 낯선 외국어로 우리의 말과 글이 병들어가고 있다"며 "더 늦기 전에 현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축 행사에 참석한 김황식 국무총리는 경축사를 통해 "한글 창제에 담긴 '나눔과 통합'이라는 가치를 전 세계와 함께 진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힘없고 약한 사람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고, 공동체의 원활한 소통을 이루고자 했던 세종대왕의 숭고한 마음을 받들어간다면 우리 사회는 더욱 정이 넘치고 따뜻한 곳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열기도 뜨겁지만, 낯선 외국어로 우리의 말과 글이 병들어가고 있다"며 "더 늦기 전에 현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