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01시 주요뉴스
입력 2011-10-09 00:42 
▶ 이국철 '폭로 사건' 수사 급물살
이국철 SLS 회장의 폭로 사건에 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검찰은 신재민 전 차관이 썼다는 SLS 법인카드와 관련해 면세점 등에 자료 제출을 요청했고, 이 회장도 내일(10일)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 장례식 '비공개'…추모행렬 계속
스티브 잡스의 장례식이 가족 등 몇몇 사람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애플 본사 등지에는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 추모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박원순 병역 의혹' 여야 공방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총력전을 펼치는 가운데 박원순 후보의 병역 의혹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습니다.

▶ '음주방송' 신지호 의원 대변인 사퇴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인 신지호 의원이 '음주방송'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변인직에서 물러났습니다.

▶ 한진중 해결 실마리…'희망버스' 강행
1년 가까이 이어진 한진중공업사태가 국회의 권고안을 조남호 회장이 받아들이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5차 희망버스 행사는 부산에서 강행돼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 주한미군 자녀 5명 '퍽치기' 범행
최근 주한미군이 잇따라 성폭행 혐의로 비난을 받는 가운데 이번엔 주한미군 자녀들이 강도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군 자녀 등 5명은 지난달 4일 서울 이태원에서 시민을 뒤쫓아가 폭력을 행사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KIA 준PO 1차전 승리…윤석민 완투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윤석민의 완투와 차일목의 만루홈런을 앞세운 KIA가 SK를 5-1로 누르고 첫 승을 챙겼습니다.

▶ 여의도 세계불꽃축제…120만 인파
맑고 포근했던 어제 전국에는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 여의도에는 120만 명의 인파가 몰려 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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