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예종 학생 다섯 달 동안 4명 자살
입력 2011-10-08 16:39  | 수정 2011-10-09 10:09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 4명이 최근 잇따라 자살한 것으로 나타나 교수와 학생들이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학교 총학생회에 따르면 최근 다섯 달 동안 이 학교 영상원과 미술원 소속 학생 4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총학생회 측은 "학생과 교수, 학교가 모여 해법을 나누는 지혜가 절실하다"며 공개토론회 등을 제안했습니다.
교수협의회도 성명을 내고, 학교 본부에 대책 마련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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