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재우 감독 “모터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건배”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대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변동식 회장으로 취임식에서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겸 선수가 건배 제의를 했다.

4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MBC 김완태, 이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은 신임 회장을 맞아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대한 기대와 열망으로 인해 뜨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변동식 신임회장은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비전과 전략적 철학을 제시하면서 참석한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사단법인 공익단체로 UN 경제사회이사회의 자문기관인 국제자동차연맹(FIA)이 1개국 1단체에 부여하는 ASN(Authority Sporting National)다. 자국내 모든 모터스포츠 권한을 부여 받은 유일한 단체로 실행에 있어서 생겨나는 분쟁을 조정하고 최종 심의하는 재정기관이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 비영리, 비정치, 비종교의 이념을 지닌 공익단체로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최우선으로 전 세계 회원국가 상호간의 국제교류협력단체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황재원 기자 / jwstyle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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