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하철 안에서 흉기난동…2명 다쳐
입력 2011-10-06 15:31  | 수정 2011-10-07 00:04
지하철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승객과 역장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오늘(6일) 오전 7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7호선 전동차 안에서 흉기로 승객 62살 이 모 씨 등 2명을 찔러 상처를 낸 51살 임 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임 씨는 병원에서 수술 치료를 받던 중 무단이탈해 별다른 이유 없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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