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집트 한국 교민, 아파트서 강도 피습
입력 2011-10-06 00:38  | 수정 2011-10-06 01:37
치안이 급격히 불안해진 이집트에서 우리 교민을 상대로 한 강·절도 사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집트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4일 수도 카이로에서 한 교민 자녀가 아파트에서 강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한 교민이 집 앞에 세워둔 승용차를 도난당했고, 여성 교민이 날치기범에 의해 핸드백을 뺏기기도 했습니다.
대사관 측은 최근 이집트 치안이 열악해지면서 여러 형태의 강절도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교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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