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저희 집인데 문 좀 따주세요'…열쇠 수리공 불러 빈집털이
입력 2011-10-05 21:58  | 수정 2011-10-05 21:59
열쇠 수리공을 불러 자신의 집인 것처럼 속여 문을 열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10대 2명이 붙잡혔습니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지난 22일 이들이 남원시 한 아파트에서 열쇠를 잃어버린 것처럼 속여 열쇠 업체를 이용해 빈 집에 들어가 귀금속과 현금 등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올 초에 가출한 뒤 4월부터 최근까지 남원시내 일대 상가와 주택을 돌며 10여 차례에 걸쳐 9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어 가출한 뒤 생활비가 떨어져 이같을 짓을 저질렀다고 범행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주연 인턴기자 (mbn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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