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내 빈집 고쳐 대학생 200명 임대
입력 2011-10-05 18:53 
서울시는 내년부터 해마다 오래된 빈집 100채를 수선해 최소한 200명의 대학생에게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종로구와 성동구, 성북구 3개 지역에 있는 노후 공가를 선정해 보수 공사를 시작하고 내년부터 서울 시내 장기 미집행 정비예정지구와 일반 주거지역 내 노후 공가로 보수공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시는 경제적 능력이 없는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시중보다 훨씬 싼 보증금 100만 원에 평균 월임대료 15만 원 수준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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