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폭스바겐, "골프 GTI, 선수금 없이 계약만 하고 가져가세요"
입력 2011-10-05 14:25  | 수정 2011-10-05 14:37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골프GTI(2011년식) 100대 한정 특별 금융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출범 기념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선수금(0%, 20%, 30%중 택일)과 유예율(65%, 50% 중 택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선수금 조건을 0%로 선택한 경우, 차량 등록비용만 부담하면 차를 인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파격적이다. 하지만 선수금이 0%인 경우 이후 36개월 동안, 월 리스료 65만원(유예율 65%)이나 79만9000원(유예율 50%) 씩을 납부해야 한다.

할부/리스 만기 시에는 유예금을 일시 상환하거나 유예금액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하여 재리스 및 재금융이 가능하다.

한편, 골프 GTI는1976년 1세대 출시 후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170만 대 이상이 팔려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 층을 확보한 모델이다.



뚜렷한 개성과 강력한 퍼포먼스로 '포켓로켓'이라는 독특한 별명을 지닌 이 모델은 211마력의 강력한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을 품고, 28.6kg.m의 최대 토크가 1,700rpm에서 5,200rpm까지 꾸준히 유지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9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238km/h를 자랑한다. 가격은 4390만원(VAT 포함)이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골프 GTI, 100대 한정 금융 프로모션…'선수금 없어도 OK'·[차도남 시승기] 폭스바겐 CC, 매력적인 4도어 쿠페·폭스바겐그룹 회장, 현대차 i30 보고 격노한 까닭은·중국 모터쇼, 짝퉁인지 아닌지 헷갈리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