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의붓딸을 상습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재혼한 부인의 딸인 초등학교 2학년생 A양을 지난 2009년 7월부터 10여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44살 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피해를 입은 A 양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된 점을 들어 유 씨를 체포했지만 유 씨는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재헌 / just@mbn.co.kr>
서울 성북경찰서는 재혼한 부인의 딸인 초등학교 2학년생 A양을 지난 2009년 7월부터 10여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44살 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피해를 입은 A 양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된 점을 들어 유 씨를 체포했지만 유 씨는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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