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리가 너무 예뻐서"…조깅하는 女 뒤따르던 남자 '경악'
입력 2011-10-04 16:18  | 수정 2011-10-04 16:18
조깅하는 여성을 뒤따라가 바지를 벗기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지난달 20일 A씨는 저녁 8시 45분쯤 인천 서구의 한 공원에서 조깅하는 20대 여성의 바지를 벗기고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A씨가 "조깅하는 여자의 다리가 너무 예뻐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범행 이유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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