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신형 말리부에 장착된 '동급 최고의 안전·편의사양'
입력 2011-10-04 11:31 
한국지엠은 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토스카 후속인 쉐보레 말리부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국내 중형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말리부에는 국내 중형차 중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 및 편의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신형 말리부에는 최첨단 전자식 주행 안전 제어장치인 ESC가 적용돼 제동 및 코너링에서 더욱 신속하고 정교하게 차체를 제어할 수 있게 했다. 또, 급제동시 바퀴가 잠기지 않고 동시에 네 바퀴에 브레이크 제동력을 골고루 분산시켜 차량의 제동거리를 단축하고 조향성을 향상시키는 EBD-ABS,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최적의 가속력을 낼 수 있도록 차량의 속도에 따라 엔진의 구동력을 조절하는 TCS, 긴급 상황에서 브레이크 작동시 제동거리를 단축시키는 BAS 등 첨단 사양들도 적용됐다.

또, 동급 최초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운전석·동반석 12방향 파워시트, 오션블루 무드 조명이 적용됐으며, 뒷좌석 6:4 분할 폴딩 시트도 기본 적용됐다. 트렁크 공간도 545리터로 동급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여기에 터븐 시동 스마트키, 버킷 타입 시트, 넥스트 젠(NextGen) 인포테인먼트, 인피니티 프리이엄 사운드 시스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후방 주차 보조센서 및 후방 카메라, 개별 타이어 공기압 정보 시스템 등이 추가 옵션으로 적용됐다.

신형 말리부의 가격은 2.0가솔린 모델은 LS 모델 2185만원 LT 모델 2516만원 LTZ 모델 2821만원, 2.4 가솔린 모델은 LTZ 모델 3,172 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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