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가니는 지난달 30일부터 개천절을 낀 3일까지 전국 815개 상영관으로 121만3609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280만3728명으로, 3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하정우·장혁·박희순 주연의 ‘의뢰인이 같은 기간 587개 상영관으로 66만1843명(누적관객 82만2248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전도연·정재영 주연의 ‘카운트다운(19만8899명·누적관객 27만2395명)이 3위, 여름 최대 국내 블록버스터 화제작 ‘최종병기 활(13만1687명·〃 728만5452명)이 4위에 올랐다.
‘코쿠리코 언덕에서(9만5523명·누적관객 10만77명), ‘어브덕션(8만5106명·〃10만2179명), ‘파퍼씨네 펭귄들(5만3054명·〃93만9907명), ‘컨테이젼(2만7883명·〃21만4148명), ‘킬러 엘리트(1만6973명·〃15만1194명),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1만6000명·〃234만9849명)이 뒤를 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