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개천절 쌀쌀…모레까지 가을추위
입력 2011-10-02 18:42 
<1>연휴 둘째날이자 일요일인 오늘,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았습니다. 연휴 동안 야외에서 개최하는 가을 축제 다녀오신 분들 계신데요. 야외에서 오래 활동하는 경우에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문산에서도 작년보다 21일 빠르게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내일도 내륙지방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2>요즘 평년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르게 찾아온 가을 추위는 모레까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도>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방 맑은 가운데 쌀쌀하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더 내려가겠습니다. 서울 7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낮은 수준이고요. 청주와 대전 6도, 대구 9도 선이 예상됩니다.

<최고>내일 낮 기온 서울 19도, 광주 20도 안팎입니다.

<주간>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경남과 제주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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