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창렬 분노 폭발, '가족은 건들지 말아라'
입력 2011-10-02 09:53  | 수정 2011-10-02 09:54
DJ DOC의 김창렬이 악플러의 행태를 따끔하게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1일 김창렬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이 손가락 파이터 찌질이들! 내가 가족 기사엔 악플 달지 말라고 했을텐데 이 잡놈들아 X신들이 앞에선 아무말도 못 할 거면서 익명으로 깝 좀 치지마라!"라고 욕설이 담긴 글을 남겼습니다.

이는 김창렬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아들 주환 군의 운동회 사진이 기사화되자 일부 네티즌들이 악플을 단 것에 대한 일종의 경고 메시지를 보낸 셈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옳은 말 했습니다. 통쾌하네요","부모 마음이 다 같죠"등의 동조하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당당하게 말한 것은 잘했지만 공인으로서 말을 굴려하는 건 어떨까요","악플에 결국 악플을 다는 꼴"등의 신중한 자세를 요구하는 반응도 나타났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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