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첫 얼음…쌀쌀해진 날씨

강원도 철원에 올해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었습니다.
첫 서리는 지난해보다 17일 빠르고, 첫 얼음은 25일 빠른 것입니다.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4~6도 떨어져 쌀쌀해진 날씨는 오는 4일까지 이어지다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